상세페이지 제품 사진, 몇 장을 어떻게 올려야 할까
제작 기록 98건을 열어 봤습니다
1분상세는 9월 11일부터 사진을 세 칸으로 나눠 받습니다. 상품 사진(필수), 상품정보 이미지(선택), 디자인 참고 이미지(선택)입니다. 그 뒤 10월 초까지 약 4주 동안 만들어진 상세페이지 98건에서 판매자들이 사진을 어떻게 올렸는지 세어 봤습니다(내부 테스트 계정 제외).
- 상품 사진을 한 장만 올린 경우가 56%였습니다. 여섯 장 이상 올린 경우는 26%였습니다.
- 성분표나 사양표 같은 상품정보 이미지는 74%가 함께 올렸습니다.
-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보여 주는 디자인 참고 이미지는 34%가 올렸습니다.
- 상품 사진 287장 중 18%는 파일 이름으로 보아 카카오톡으로 주고받은 사진이었고, 5%는 화면 캡처였습니다.
정보는 꼼꼼히 챙기는데, 정작 페이지의 얼굴이 될 제품 사진은 한 장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
한 장과 여섯 장의 차이
상세페이지는 첫 화면, 특징, 디테일, 사용 장면, 구성처럼 여러 구간으로 이어집니다. 상품 사진은 이 구간들에 실제로 들어가는 이미지라, 사진이 한 장이면 모든 구간을 그 한 장에서 꾸려야 합니다. 같은 각도가 반복되거나, 실물 사진 대신 AI가 만든 장면에 기대는 비중이 커집니다.
각도가 다른 사진이 여러 장 있으면 디테일 구간에는 질감 사진을, 사용 장면 구간에는 실제 쓰는 모습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. 9월 말부터는 내용에 맞으면 사진 자체를 보여 주는 갤러리 구간도 들어가는데, 이 구간은 사진이 많을수록 살아납니다.
새로 찍는다면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.
| 사진 | 무엇을 보여 주나 |
|---|---|
| 정면 1장 | 제품 전체 모양과 색 |
| 측면·뒷면 1장 | 두께, 뒷면 라벨, 구조 |
| 디테일 1~2장 | 질감, 마감, 라벨 글자 |
| 사용 장면 1장 | 손에 들거나 쓰는 모습, 크기감 |
| 구성 1장 | 함께 들어 있는 구성품 전체 |
사진마다 맞는 칸이 있습니다
칸을 나누기 전에는 성분표 캡처가 상품 사진처럼 페이지에 들어가거나, 참고하려고 올린 다른 브랜드 상세페이지의 문구가 섞여 나오는 일이 있었습니다. 칸을 나눈 이유가 이것입니다.
- 상품 사진: 판매할 제품을 찍은 사진만. 페이지에 실제로 들어갑니다.
- 상품정보 이미지: 성분표, 사양표, 기존 상세 설명. 제품 내용을 이해하는 자료로 쓰입니다.
- 디자인 참고 이미지: 마음에 드는 색감과 배치. 분위기만 참고하고, 그 속의 제품이나 문구는 쓰지 않습니다.
카카오톡 사진과 화면 캡처가 아쉬운 이유
카카오톡으로 주고받은 사진은 전송 화질 설정에 따라 줄어든 채 저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상세페이지에서 크게 쓰이면 라벨 글자나 질감이 뭉개질 수 있으니, 촬영한 분에게 원본 파일을 받아 올리는 편이 좋습니다.
화면 캡처는 더 아쉽습니다. 해상도가 낮고, 앱의 버튼이나 상점 문구, 워터마크가 함께 찍힙니다. 그런 요소가 페이지에 그대로 들어가거나 장면 이미지를 만드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. 도매처 화면을 캡처해 쓰기보다 받은 실물을 직접 찍는 것을 권합니다.
크기와 형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
파일당 10MB, 전체 50MB 안이면 휴대폰 원본을 그대로 올리면 됩니다. 큰 사진은 처리에 맞는 크기로 자동으로 줄여 씁니다. 일부 휴대폰 사진에 쓰이는 MPO 형식 JPG도 올릴 수 있고, 인쇄용(CMYK)으로 저장된 이미지도 색이 그대로 나오도록 처리합니다.
찍을 때의 조명과 배경, 실물 색을 맞추는 요령은 상세페이지 이미지, 촬영 사진에서 AI 제작까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제품 사진은 몇 장 올리는 게 좋나요?
한 장으로도 만들 수 있지만, 정면·측면·디테일·사용 장면처럼 각도가 다른 사진이 5~6장 있으면 실제 사진을 쓸 수 있는 구간이 늘어납니다.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의 제작 기록에서는 절반 넘게 한 장만 올렸습니다.
카카오톡으로 받은 사진을 써도 되나요?
쓸 수는 있지만 전송 화질 설정에 따라 줄어든 사진일 수 있습니다. 가능하면 원본 파일을 받아 올려 주세요.
성분표나 사양표 사진은 어디에 올리나요?
상품정보 이미지 칸에 올려 주세요. 제품 사진이 아니라 제품 내용을 이해하는 자료로 쓰여서, 사양이 본문에 더 정확하게 반영됩니다.